[노컷영상] 질소 연고? 피부 연고 눌러 공기 뺐더니 내용물 절반 뿐

2018-08-02     이지완 기자

튜브의 반만 채운 피부 연고. 소비자는 피부 질환으로 병원 처방을 받고 피부 연고(25g)을 구입했다는 소비자는 사용하기 전 연고의 용량이 너무 적은 것을 느끼고 회사에 항의 후 제품을 교환 받았지만 교환 받은 새 약품도 상태는 같았다.

소비자는 연고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제품을 눌러서 공기를 빼냈다. 그 결과 튜브의 반 밖에 차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소비자는 “튜브의 반을 공기로 채웠다는 건 정량이 25g이 안된다는 결론이다. 회사에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답을 피하고 있다. 질소과자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약품에도 이런 꼼수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