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에어컨 재설치 불량으로 누수에 화재 걱정까지

2018-08-20     유성용 기자
대형 가전업체의 공식 AS 접수를 통해 에어컨을 이전 설치한 소비자가 누수와 화재 위험을 겪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는 “에어컨 재설치 후 콘센트에 전기가 안 들어오고 ‘딱딱’ 소리가 나더니 스파크가 일어 차단기를 내리고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며 “배관도 다른 집 것과 비교해 확연히 얇은 걸로 설치가 돼 냉각기능 저하로 에어컨 가동 시 실내기 아래쪽에 물방울이 맺혀 벽지에 얼룩이 덕지덕지 생겼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