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에어컨 실외기 배선 화재로 앙상하게 드러난 전선줄

2018-08-24     유성용 기자
설치 3개월 밖에 안 된 에어컨 실외기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비자를 놀라게 했다. 소비자는 “집에서 타는 냄새가 나 실외기를 살펴보니 배선 일부가 전선이 보일 정도로 녹아 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는 원인을 알기 힘들다면서 배선에 테이프만 다시 감아주고 마무리 지은 업체 측의 AS 행태를 꼬집었다. 소비자는 “불안한 마음에 환불신청을 했지만 ‘불나면 회사에서 책임지겠죠’라는 황당한 대답에 어이가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