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델몬트] 35년간 녹슬지 않은 정통 주스 브랜드 파워
2018-08-24 조윤주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가 정통 주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2018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음료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 정통 오렌지 주스를 처음 선보인 후 35년여의 기간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으로 녹슬지 않은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2년 미국 델몬트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후 이듬해 6월부터 델몬트 상표를 부착한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델몬트 무가당 100%’ 등을 출시했다.
오늘날의 한국표준규격에 맞는 과실음료를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하면서 국내 소비자는 그제야 처음으로 정통 오렌지주스의 맛을 보게 된 셈이다.
이후에도 ‘델몬트 프리미엄’, ‘델몬트 오리지널’, ‘델몬트 스카시플러스’, ‘델몬트 콜드’, ‘델몬트 스퀴즈’, ‘델몬트 시즌애’ 등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맛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100%함량 주스부터 저과즙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도 점차 다양화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신규 과실 품목을 도입해 기존 싱글 과즙 주스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다양한 맛을 줄 수 있는 믹스타입 주스 출시 등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