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임신한 아내 위해 산 케이크 위에 곰팡이 꽃 '경악'

2018-09-12     송진영 기자

유명 제과업체의 티라미수 케이크에 핀 곰팡이를 보고 소비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울산 중구 반구동의 김 모(남)씨는 지난 9월 7일 저녁 임신한 아내의 특별 주문으로 집 앞 유명 제과업체에서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샀다. 개봉하자마자 하얗게 핀 곰팡이를 발견한 김 씨와 아내는 불쾌감을 감출 수 없었다. 김 씨는 "다음날 환불받긴 했지만 최근 초코케이크 식중독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 큰 기업 유명 브랜드에서 곰팡이 핀 식품을 버젓이 팔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분개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송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