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밀맥주 '1664블랑' 전용 공간서 즐긴다
2018-09-27 조윤주 기자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밀맥주 '1664블랑'이 오는 10월 6일까지 강남에서 브랜드 전용공간을 운영한다. 파리의 감성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1664블랑'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64블랑'을 수입하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그간 '1664블랑'을 사랑해준 국내 맥주 애호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브랜드 전용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밀맥주인 ‘1664블랑은 지난 2013년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한 후 5년 만에 한국 판매량이 세계 1위에 올랐다. 본국인 프랑스를 넘어설 정도로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받는 맥주로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다.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청량감과 풍부하고 상쾌한 시트러스 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패키지도 청량한 맛과 어우러져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문을 연 1664블랑 브랜드 전용공간은 ‘프랑스 향을 맛보세요(Taste the french way of life)’라는 주제로 프랑스 파리의 비스트로 분위기로 꾸며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재현했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바이트(BITE) 펍(강남대로 442)에 공간을 마련했으며 10월 6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1664블랑 생맥주를 비롯해 밀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꾸며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크로넨버그사에 따르면 2017년 1664블랑의 한국 판매량이 세계 1위에 오르며 본고장 프랑스를 제쳤다”며 “앞으로도 1664블랑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