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서 협력업체 직원 사망

2018-11-13     이건엄 기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삼성중공업측은 원인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사내 협력업체 직원 A씨(47세)가 조선소 내 작업장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