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 공식 대표이사로 추대

2018-11-26     김건우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장석훈 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공식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 장석훈 현 대표이사 직무대행
장 대행은 삼성증권 임사 후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안목을 쌓아왔고 지난 7월부터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 측은 장석훈 대표이사가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강화된 리더십으로 삼성증권의 제 2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장 대행의 공식 대표이사 임명 여부는 조만간 열릴 삼성증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