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3일부터 버거류 일부 품목 가격 2.2% 인상
2018-12-12 조윤주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13일부터 버거 11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2.2% 인상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각종 원자재 가격 및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임차료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표 메뉴인 데리버거는 2000원에서 2300원으로 300원, 클래식치즈버거는 4000원에서 4200원으로 200원 가격이 오른다. 디저트류와 음료류는 가격 인상 없이 동결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정했다”며 “향후 보다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