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이사 시즌 맞아 눈길 끄는 대유위니아 필수 생활가전 4종 살펴보니
2019-02-19 유성용 기자
에어컨을 넘어 종합 가전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대유위니아는 성능은 기본이고 합리적이면서도 집 구조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춘 필수 생활가전 4종을 추천했다.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능을 통해 1대의 딤채로 4대의 딤채 효과를 내며 저장실마다 다른 냉각기를 사용해 맞춤 냉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과일·주류·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총 18종 26모드의 맞춤 보관모드를 통해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에서는 묵은지 발효 숙성을 지원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숙성도 가능하다.
바나나, 아보카도, 레몬, 자몽 등 보관이 까다로운 열대과일을 부패 없이 높은 당도를 유지하며 오래 보관하기 위한 10종의 특별 보관 모드도 적용됐다. 400리터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에는 도어포켓도 추가됐다.
신제품 ‘둘레바람i’는 둘레바람i는 토출구가 세로로 길게 디자인 돼 기존 둘레바람 모델보다 간접 바람 효과가 크다.
4단계 공기 청정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핵심기술인 전자제어헤파필터(IFD)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 먼지를 99.99% 제거한다. 특히 IFD 필터는 물로 세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서 전원 동작과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하며, SK텔레콤의 AI스피커인 누구(NUGU)와 연동돼 해당 스피커로 음성 제어할 수 있다.
딤채쿡 레트로(Retro)는 1인 가구 및 신혼 부부 등 소형가구를 타깃으로 한다. 회사 측은 전통 가마솥 밥맛을 구현하는 기능을 접목했고, 항아리를 닮은 한국적 곡선과 레트로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독특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취사·확인 다이얼'과 '스마트 밥맛 조절' 등 국내 최초로 '듀얼 조그 다이얼'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부드러운 밥'부터 '찰진 밥', '구수한 밥'까지 각 7단계의 밥맛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다양한 스타일의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실내·외 공기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방과 거실 등으로의 간편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이지핸들'도 적용됐다. 이 외에 실내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할 경우 그 농도에 따라 주의단계, 경고단계로 나눠 알려주는 ‘인공지능 유해가스 알림음 기능'과 '필터 교환 알림 기능'이 탑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