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세상에 없던 우유 '리치피치맛우유' 선봬

2019-02-20     조윤주 기자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세 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바나나맛우유 트레이드마크인 단지 모양 용기에 새로운 맛의 우유를 한정 기간 선보이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첫 번째 제품으로 오디맛우유가 출시했으며 겨울 한정판으로 귤맛우유를 선보였다.

세 번째 제품인 ‘리치피치맛우유’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복숭아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빙그레에 따르면 처음 우유를 맛 볼 때 리치의 향과 함께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이 느껴지고 끝 맛은 복숭아의 상큼한 맛으로 마무리된다. 우유의 색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인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재현했다.

▲ 빙그레 리치피치맛우유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보다도 재미있는 경험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음 제품 역시 기발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