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시커먼 곰팡이 범벅 딸기 토핑된 유명 브랜드 생크림 케익

유명 브랜드 베이커리에서 산 과일 생크림 케이크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소비자가 업체 측 대응에 더 화가 났다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서울시 아현동에 사는 이 모(여)씨는 동네 매장에서  딸기, 체리, 블루베리 등 과일이 장식으로 올려진 생크림 케이크를 구매했다. 딸기를 집어 먹으려던 순간 거뭇하게 핀 곰팡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이 씨.

매장에 전화해 직원에게 자조치종을 설명했으나 점주가 없어 아무런 조치도 받지 못했다. 다음날  연락이 왔지만 케이크를 구매한 매장 점주가 아닌 본사에서 온 전화였다.

이 씨는 "본사에서 납품 받은 제품이라 해도 점주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이냐"며 나몰라라 하는 매장 측 응대에 너무 화가 난다며 불쾌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