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억원 전달

2019-04-10     황두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해당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DB손해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화재피해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 2019년 9월 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황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