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물티슈·행주질에 외관 칠 벗겨져 속살 드러난 밥솥

2019-04-15     박인철 기자
물티슈로 닦았는데 칠이 벗겨져버린 밥솥. 수원시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는 최근 밥솥을 물티슈와 행주로 닦던 중 무광으로 된 겉면 칠이 벗겨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김 씨는 “제조업체에 연락해 다시 온전하게 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또 벗겨질 것’이라고 말하더라”며 “밥솥이 일회용품도 아니고 생활먼지와 얼룩을 지우려고 닦았는데 칠이 벗겨지는 게 말이 되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