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4월 분양…서울‧판교 생활권

2019-04-19     이건엄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말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총 866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77㎡ A형 169세대 ▲77㎡ B형 163세대 ▲84㎡ A형 531세대 ▲84㎡ B형 3세대다.

단지가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경기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위치하며, 서울 송파구에 접하고 있다.아파트 공급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돼, 공급계획 총 1만3000여 가구 중 현재까지 7300여 가구가 공급이 완료된 상태다.

판교, 하남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며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된다. 체험존과 가상현실(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을 운영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