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관광지서 산 감자떡에 벌레 수십마리

2019-04-26     조윤주 기자

감자떡에서 벌레 수십마리가 나와 소비자가 기겁했다.

인천 용현동에 사는 송 모(남)씨는 관광지에서 감자떡세트를 선물용으로 구입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쪄 먹었다. 감자떡 한 입을 베어 먹었는데 나머지 조각에서 다리 달린 벌레를 발견됐다.  우연히 들어간 벌레가 아닐까 싶어 찌지 않은 나머지 감자떡도 갈라 보니 곳곳에서 벌레가 나왔다.

송 씨는 “이 곳은 음식을 판매하면 안 되는 업체”라며 “얼마나 위생관리가 안 되는지, 어떠한 환경에서 식품을 제조하는지 반드시 점검 받고 시정해야 한다”라고 항의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