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 선보여

2019-04-22     조윤주 기자

팔도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 어벤져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1111개만 판매하는 한정판 세트는 각각 다른 히어로가 인쇄된 ‘비락식혜’ 3캔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비락식혜 배지(badge)로 구성했다. 마블 매니아 마그넷은 ‘어벤져스’ 인기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담았다. 총 10개 캐릭터 가운데 1개를 랜덤 증정한다. 11번가에서 독점 판매한다.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했으며 식혜 본연의 맛을 위해 밥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키는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카페인, 합성보존료, 색소 등이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원기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를 계기로 젊은 층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식혜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팔도는 제품 출시에 맞춰 구매 인증 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