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핫도그 속에서 소시지 대신 비닐뭉치가 불쑥

2019-05-09     조윤주 기자
인천시 논현동에 사는 황 모(여)씨는 핫도그를 먹던 중 속에 든 비닐뭉치를 발견하고 기겁했다.

황 씨는 "제조사 홈페이지에 적으려고 했지만 게시판도 없더라"며 "음식에 비닐이 들어가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면 제조사 고객센터나 구매한 곳에 가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물질 유입을 신고하면 조사를 거쳐 시정요청이나 행정처분 등도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