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상반기 기대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정식 출시

2019-05-09     이건엄 기자
넷마블은 9일 새로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넷마블의 2019년 첫 신작 게임 타이틀이다. 원작의 감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그래픽, 콘트롤러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기는 조작감을 강점으로 한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 출시 후 일주일간 로그인하면 루비와 경험치 캡슐, 100%의 확률로 5성 옵션카드를 획득하는 확정 티켓을 제공한다. ‘28일 출석 이벤트’는 매일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 일반 및 5성 배틀카드와 파이터를 획득하는 티켓을,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획득하는 ‘5성 파이터 셀렉트 티켓’을 각각 준다.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웰컴 페스티벌’ 이벤트에서는 신규 이용자에게 총 7일간 미션 클리어 시 ’96 ‘쿠사나기 쿄’ 캐릭터와 스페셜 카드, 소울 등을 제공한다. 최종일까지의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5성 배틀카드 확정 티켓도 지급한다.

이용자가 일일 접속, 파이터 퀘스트 도전 등 특정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룰렛 티켓을 제공하는 ‘론칭 기념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루에 최대 25개의 티켓을 획득하며, 이를 활용해 이벤트 룰렛을 돌리면 골드, 경험치 캡슐, 스팁 티켓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성장 미션에서는 3단계로 구성된 각 미션 페이지를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한다. ’94 시라누이 마이, ’97 야가미 이오리, ’95 아사미야 아테나 등 인기 캐릭터는 물론 해당 캐릭터의 강화에 사용되는 소울 및 배틀 카드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지난해 일본 출시 이후 국내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기대작”이라며 “타임어택 챌린지와 에픽퀘스트 등 국내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