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쿡페스트2019] 2020년 'NS Cookfest' 익산서 개최...NS홈쇼핑, 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 협약

2019-05-30     조윤주 기자

NS홈쇼핑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와 함께 2020년 'NS Cookfest' 익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NS Cookfest 2020'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 및 재정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 컨퍼런스 견학 개발 및 지원 △관람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NS홈쇼핑은 'NS Cookfest 2020'의 익산 개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전국의 맛이 담긴 식품문화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국민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하림그룹이 함께 발전하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

익산은 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식품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명예를 걸고 익산에 내려오는 NS홈쇼핑의 'NS Cookfest'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이 어떻게 세계로 뻗어나가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김홍국 하림 회장께서 익산을 중심으로 네덜란드의 푸드밸리처럼 만들겠다는 목표를 듣고 존경스러웠다”며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성장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식품산업의 메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는 전북 익산에서 12년 동안 쌓아온 NS Cookfest의 명성과 열기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