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자동차 가죽시트 10개월 만에 하단부 부풀어 쭈글쭈글

2019-07-30     박인철 기자

광주 광산구에 사는 강 모(남)씨는 지난해 9월 구입했던 자동차의 시트 하단부 양쪽이 최근 부풀어 올라 쭈글쭈글해진 상태를 목격했다.

곧바로 자동차 시트업체에 교환요청을 했지만 거절 당했다. 품질 불량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제조사 측은 규정상 교환이 안 된다는 입장만을 고수했다고.

강 씨는 “업체에선 관련 매뉴얼에 없는 특이사항이라고 교환을 거부한다. 신차 보증기한 내 발견한 불량인데 왜 교환이 안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점차 범위가 넓어질텐데 걱정”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