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미스트오버’ 10월 출시…닌텐도 스위치 선발매

2019-08-08     이건엄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10월 10일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 미스트오버(MISTOVER)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스트오버는 게임 플레이어의 도전을 자극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한국과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진형 전략을 필요로 하는 높은 난이도가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닌텐도 스위치(Switch) 버전과 PC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크래프톤은 스팀 버전의 발매일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미스트오버의 제작팀 AIMO Lab의 한동훈 PD는 “해외 게임쇼와 국내 유저 간담회 등에서 얻은 게임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든는신문=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