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MOU 체결
2019-08-09 황두현 기자
DB손해보험은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차 대체부품의 출시에 따른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창원금속공업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2014년 7월 대체부품 활성화 방안으로 정부 및 정책기관과 업무제휴를 한 데 이어 이번 국산자동차의 대체부품 공급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의 전략적 업무제휴라고 설명했다.
창원금속공업은 국내 최초로 대체부품을 생산한 업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의 대체부품 정책의 활성화를 통해 비싼 수리비 지출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 해소 및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업무제휴에는 DB손해보험 박찬선 실장, ㈜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파츠너 김보민 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등 관련 기업 및 정책기관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