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MOU 체결

2019-08-09     황두현 기자
DB손해보험은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차 대체부품의 출시에 따른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창원금속공업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DB손해보험 박찬선 실장(사진 아래줄에서 오른쪽 첫번째), (주)파츠너 김보민 대표(사진 아래줄에서 가운데), (주)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사진 아래줄에서 왼쪽)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정책 및 유관 기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2014년 7월 대체부품 활성화 방안으로 정부 및 정책기관과 업무제휴를 한 데 이어 이번 국산자동차의 대체부품 공급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의 전략적 업무제휴라고 설명했다. 

창원금속공업은 국내 최초로 대체부품을 생산한 업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의 대체부품 정책의 활성화를 통해 비싼 수리비 지출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 해소 및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업무제휴에는 DB손해보험 박찬선 실장, ㈜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파츠너 김보민 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등 관련 기업 및 정책기관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