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 출시

2019-08-12     황두현 기자
동양생명이 온라인을 통해 가입 가능한 치매보험 상품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확정시 평생 동안 간병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 동양생명 제공
이 상품은 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50만원, 중등도치매(CDR 2점) 1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가령 경도치매로 50만원을 지급 받은 사람이 중등도치매로 진단확정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아 총 1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중증치매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매월 50만원의 간병비를 평생 동안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후 사망시에도 최초 36회까지는 간병비 지급이 보증된다. 

90세 만기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4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중증치매 진단확정시 평생동안 간병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