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국내주식거래 신규 고객에 요기요 2만 원 쿠폰 제공

2019-08-21     김건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자사에서 국내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손님들에게 배달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에서 사용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첫 거래 후 2개월 동안 추가로 주식을 매매하면 거래가 있는 달에 5000원씩 쿠폰을 더 주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손님은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먼저 이벤트에 응모해야하고 쿠폰은 주식을 거래한 달을 기준으로 다음달 10영업일 이내에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문자메시지를 받고 한 달 이내 요기요에 접속해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지난 요기요와의 제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리딩 업종 간의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증권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신규 계좌개설 손님들에게 요기요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