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편의점 찰떡꼬치에 듬성듬성 하얀 곰팡이 꽃 피어

2019-10-03     조윤주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한  식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소비자가 철저한 제품 관리를 촉구했다.

서울시 중계동에 사는 조 모(여)씨는 편의점에서 찰떡꼬치를 구매해 아이와 매장에서 먹던 중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은 정상적인 제품이었다. 꼬치 양념에 가려 있었지만 군데군데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매장에 항의하자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제품이라며 불량 제품을 납품한 본사로 책임을 돌렸다고.

제품값만 환불 받았다는 조 씨는 "아무리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다고 해도 곰팡이 핀 음식을 파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