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저소득 150가구 에 ‘김치 1000포기’ 전달

2019-11-28     나수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 대표와 임직원 100명이 참여,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할 김치 1000포기(3000㎏)를 담갔다.

▲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 대표(왼쪽 두번째)와 이후자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 세번째), 임직원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절인 배추 물 빼기, 속 넣기,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허 대표와 임원진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재희 CJ ENM 오쇼핑부문 상생경영팀 팀장은 “지역 어르신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