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배송된 홍게, 시커멓게 썩고 냄새 진동

2019-12-17     나수완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박 모(남)씨는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한 홍게를 받아보곤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배송된 홍게 반 이상이 상해 색이 시커멓게 변질됐고, 썩은 냄새가 진동했기 때문.

화가 난 박 씨가 업체 측에 반품을 요구했지만 “생물이라 불가하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박 씨는 “상한 정도가 심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임에도 불가하고 생물이라는 이유로 반품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한 행태다”라고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