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거뭇거뭇 곰팡이 꽃 핀 코스트코 치즈, 정상?

2019-12-19     조윤주 기자

치즈 곳곳에 핀 곰팡이를 놓고 업체 측이 '정상'이라고 일관해 소비자를 황당케 했다. 생치즈에 곰팡이가 폈을 경우 변질된 걸로 보고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민 모(남)씨는 코스트코 식품 매장에서 파마산 치즈를 고르다 곰팡이가 핀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매장 직원에게 항의하자 '치즈에는 곰팡이가 있는 게 정상'이라고 답했다는 게 민 씨 주장이다. 

민 씨는 "곰팡이 핀 치즈 제품이 한 두개가 아니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