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핫초코에서 씹힌 알갱이...알고 보니 '애벌레' 수십마리

2019-12-24     조윤주 기자

겨울철 인기 음료인 핫초코에서 애벌레 수십마리가 발견돼 소비자가 기겁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핫초코를 태워 마시던 중 벌레를 함께 먹었다며 역겨워했다. 곡물음료처럼 초코 알맹이나 다른 내용물이 첨가된 걸로 생각해 한 모급 마셨는데 알고 보니 벌레였다고.

그제야 핫초코를 숟가락으로 떠 보니 수십마리의 벌레가 건져졌다는 게 김 씨 주장이다.

김 씨는 "핫초코는 어린 아이들도 함께 먹는 건데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 건가"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