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제27회 안전경영대상’ 토목 부문 대상 수상

2019-12-23     이건엄 기자
SM경남기업은 지난 20일 매경미디어센터(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27회 안전경영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건설(토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권위 정부포상 중 하나다.

SM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 건설부문을 대표하는 경남기업은 KOSHA 18001인증사"라며 "시스템 요구사항과 운영원칙에 따른 안전보건지침과 절차를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여 재해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을 수상한 ‘화성태안3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현장’은 밀폐공간 및 건설기계가 일평균 30대가 가동되는 현장임에도 철저한 안전보건 예방활동으로 착공이후 단 한건의 경미한 안전사고도 없었다. 

특히 스마트 레인보우시스템의 운영으로 출역관리를 전산화하여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와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켰다. 요일별로 7가지 색상의 스티커를 안전모에 부착함으로써 TBM 참석유도하고 현장 내에서 TBM 참석여부를 즉시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참석자에 대한 추가관리로 안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M경남기업 박흥준 대표는 “안전경영대상 수상에 걸맞는 대내적 안전건설 문화의 정착과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 안전명가 SM경남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