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3급 이하 직원 인사 단행...170명 승진, 305명 전보

2019-12-27     박관훈 기자
BNK경남은행이 본부 부서 부실팀장 및 영업점 지점장에 이어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를 가졌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7일 3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를 단행했다.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는 업무 역량 재점검을 통해 승진 기회가 부여됐다.

특히 여직원에 대한 승진을 대폭 확대되는 등 나이ㆍ직급ㆍ성별을 불문하고 조직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직원을 우대, 3급 30명ㆍ4급 45명ㆍ6급 95명 등 총 170명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전보인사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대 배치를 골자로 장기 비연고지 근무 직원의 고충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305명에게 본부 부서와 영업점 발령이 내려졌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게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며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