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글로벌·책임·정도’ 경영방침 제시

2020-01-02     조윤주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20년에는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SPC그룹 신년식에서 허영인 회장은 '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 2일 서울 양재동 SPC본사에서 허영인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SPC그룹에 따르면 신년식은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해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포상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