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새 아파트에 곰팡이 범벅, 하자보수 요청하자 락스 살포만

2020-01-20     이건엄 기자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유 모(여)씨는 분양 받은 새 아파트에 지난해 입주했다. 겨울이 되면서 벽면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잔뜩 피기 시작했다.

특히 아기방에 유독 심하게 곰팡이가 발생해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유 씨는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집에 곰팡이가 발생한 것은 분명한 하자”라며 “헌데 건설사 하자보수팀은 락스만 뿌리는 등 성의 없는 조치만 반복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