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성 높은 새 노트북 E300 시리즈 출시
2007-10-25 장의식 기자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을 겨냥한 이 노트북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넉넉한 화면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무게가 일반적인 12인치 노트북과 비슷한 1.9㎏에 불과하다.
3개의 USB 포트로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고화질용 HDMI포트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인텔의 코어2 듀오 CPU를 채택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지원되며,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개선됐다.
이밖에 헥사밴드 안테나가 적용된 802.11b/g 무선랜 기능 역시 기본으로 제공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이우경 DDM 마케팅 팀장은 "E300시리즈는 휴대성과 사용 편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대학생층과 신세대 직장인층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15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