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공짜 통화' 英 스카이프폰 내년 한국 진출

2007-10-31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세계적인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인 스카이프가 영국 이동통신사와 함께 전세계 어디서든 스카이프 사용자간에 무료로 통화와 채팅을 할 수 있는 휴대폰을 29일(현지시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스카이프는 내년 상반기 중에 국내 시장에서도 이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과 협의 중에 있다.

 

‘스카이프폰’으로 명명된 이번 휴대폰은 스카이프가 탑재돼 있는 3세대 인터넷 폰. 스카이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카이프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깔끔한 바형 디자인에 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이번 휴대폰 출시로 인해 스카이프는 기존의 인터넷전화 영역에서 한걸음 나아가 인터넷전화 사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이동전화 영역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았다. ‘스카이프폰’은 영국에서 49.99 파운드(한화 약9만3000원)에 판매되며, 18개월 약정하면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