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터서 멧돼지로 오인 사격...70대 사망 2007-11-03 뉴스관리자 3일 오전 11시 5분께 경북 영천시 고경면 삼귀리 야산에서 사냥을 하던 김모(46.경북 경주시)씨가 이모(74.여.경북 영천시) 씨에게 엽총을 발사,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사냥터 주변에서 약초를 캐고 있던 이씨를 멧돼지로 잘못 알고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