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성매매 알선 4억 챙겨
2007-11-07 뉴스관리자
또 성매매 여성 A(25)씨 등 4명과 매수자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분당과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 객실을 임대한 뒤 성인사이트 남성회원들에게 광고 쪽지를 보내 13만∼15만원의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 5개월간 4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성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여성의 반나체 사진이 첨부된 쪽지를 보내 전화한 남성들에게 사전 예약을 받고, 원하는 복장 착용 등 별도 서비스에는 추가 비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