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치마 속 '몰카' 2007-11-09 뉴스관리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9일 여성 치마 속을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모(2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부산진구 가야동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가방에 디지털 카메라를 숨겨 여성 4명의 치마 속을 무단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가방에 구멍을 낸 뒤 사진을 촬영하다 조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