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초설' 같은 얼굴 2007-11-13 송숙현기자 중국 하얼빈에서 열렸던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환상의 연기로 1위를 차지한 빙판의 요정 김연아가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