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김혜수가 남자 4명과..."
2007-11-19 구자경 기자
18일 오후 경기조 파주 영화세트장에서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 촬영현장이 공개돼 김혜수가 열연을 하고 있다.
이지형의 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37년의 조선 경성에서 신문물의 혜택을 누리던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과 가수와 댄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정체불명의 모던걸 조난실(김혜수)의 사랑을 그리는 시대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