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판정받은 50대 공무원 자살 2007-11-19 뉴스관리자 19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원군 Y(54)씨 집 안방에서 Y씨가 숨져 있는 것을 Y 씨 부인(54)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갔더니 안방에 반듯하게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무원으로 근무해 온 Y씨가 지난 15일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이를 비관해 왔다는 유족의 말과 Y씨가 숨진 방에서 제초제 용기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