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야"...여고생 성추행
2007-11-21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전 8시 5분께 동래구 명장동 주택가 도로에서 등교하는 이모(16)양에게 접근해 "새로 부임한 서무선생"이라고 속이고 자신의 승용차에 이양을 태운 뒤 차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번호 일부를 기억한 이양의 신고를 받고 차적 조회를 통해 용의자를 확인한 뒤 주거지 주변에서 잠복한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