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홈쇼핑서 라벨갈이 옷 판매...다른 라벨이 나란히 붙어 있어

2020-02-20     나수완 기자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가 유명 홈쇼핑에서 상표갈이로 소비자를 기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홈쇼핑에서 의류브랜드 ‘KA***’ 의 폭스털 조끼 66사이즈를 주문한 김 씨. 조끼를 착용 후 보통 66사이즈 보다 작다고 느끼고 제품을 살펴보니 ‘KA***’ 상표 아래에는 ‘아날도***’라는 다른 브랜드의 라벨이 붙어 있었다.

김 씨는 “바느질 상태도 너무 허술했다. 유명 홈쇼핑에서 어떻게 이런 식의 편법으로 의류를 판매할 수 있는지 직접 당하고도 믿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