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유니크한 투톤 컬러에 고품질 사운드 갖춘 무선이어폰 WF-H800 출시

2020-03-24     유성용 기자
소니코리아가 스타일리시한 투톤 컬러에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 WF-H8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새로운 히어(h.ear) 3 시리즈로, 감각적인 투톤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레드, 블랙, 그린, 오렌지, 블루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WF-H800은 무선 환경에서도 완성도 높은 최상의 사운드를 선사하기 위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6mm 초소형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또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인 DSEE HX™가 적용돼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해 한층 더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제품 완충 시 최대 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최신 USB type-C™ 포트를 통한 급속 충전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7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한 이퀄라이저(EQ) 설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알맞은 사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소니의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라이브 공연장 혹은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제어 할 수 있다. 이어버드 근접 센서로 귀에서 이어폰을 빼면 음악이 일시정지 되고, 다시 착용하면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돼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어폰 본체 하나의 무게는 약 7.6g으로 매우 콤팩트하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WF-H800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4월 5일까지 WF-H800 구매 시 3만 원 상당의 커피빈 기프트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WF-H800와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의 블루 색상을 함께 구매할 경우 14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만 원 상당의 커피빈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