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윤호중 회장 취임..."전문경영인 체제 유지"

2020-03-31     조윤주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이사회를 통해 현 윤호중(50) 부회장을 한국야쿠르트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윤호중 신임 회장은 지난해 6월 별세한 윤덕병 회장의 외아들이다. 윤 신임 회장은 일본 게이오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성했다. 2004년 전무로 승진한 후 2012년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2015년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윤호중 신임 회장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