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여성 단독 매장 첫선

2020-03-31     나수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Juun.J)’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4층에 여성 단독 매장을 첫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준지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여성 라인 단독 매장은 약 14평 규모다.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테일러링과 차별화된 실루엣이 강조됐다. 준지 여성은 포멀 라인 70%, 캐주얼 라인 20%, 베이직 라인 10%로 구성했다.
포멀 라인은 차별화된 스커트 상품을 중심으로 재킷, 스커트 셋업 상품 뿐 아니라 다양한 팬츠와 착장할 수 있는 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윤정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장 상무는 “글로벌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화제를 모은 준지의 여성 단독 매장을 토대로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올해 팝업스토어와 단독 매장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