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 상태의 김연아 연기 표정 2007-11-25 백상진기자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거의 무아지경 상태의 표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가볍게 금메달을 획득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