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이사회 5949억 원 유상증자 결의

2020-04-07     박관훈 기자
케이뱅크는 6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약 1억1898만주, 5949억 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금납입일은 오는 6월 18일로 지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으로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 배정, 실권주 발생 시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서 인수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6일 현재 납입 자본금은 약 5051억 원이며, 이번 증자의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총 자본금 1조1000억 원 조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