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택배 기사 건강관리 위해 마스크 1만5000장 지원

2020-04-07     나수완 기자
NS홈쇼핑은 택배 기사들에게 마스크 1만5000장과 손소독제 300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난 상황에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택배 기사의 건강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NS홈쇼핑 물류센터 박민욱 팀장(왼쪽)이 CJ대한통운 관계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택배 등 3개 택배 협력사에 마스크 각 5000장과 손 소독제 각 100개씩 전달된다.

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지역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NS홈쇼핑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현실에 맞춰 택배 기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